가끔 남자 친구랑 강화도를 갈 때마다
들르는 쭈꾸미 메밀막국수 집이 있어요.
황촌집이라는 곳인데
보통 쭈꾸미와 막국수를 같이 먹는 경우는 거의 없죠.
가끔씩 생각나는 곳인데
자리도 꽤 넓어요!
주차도 따로 돼있고
널널한 편이에요!
주소: 경기 김포시 대곶면 약암로 853
바베큐 메밀 막국수도 있는데
이건 아직 한 번도 먹어본 적은 없어요.
저것도 왠지 맛있을것 같은 느낌!
드디어 쭈꾸미와 메밀막국수가 함께 등장!
양은 2인분이에요.
가격 1인분에 12,000원으로
총 24,000원.
나쁘지 않쥬?
저기 보이는 콩나물이랑 무는 셀프예요!
예전에는 셀프가 아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바뀐 것 같아요.
셀프가 사실 편하죠! :D
맘껏 가져다 먹을 수 있으니까요!
꽤 매콤한 편인데 그렇게 엄청 맵지 않고
맛있어요.
저렇게 쭈꾸미를 건져내서...
국수에 올려서 마구 비벼먹으면!
꿀맛
쭈꾸미 양도 꽤 들어있어요.
쭈꾸미도 꽤 크고 그래서
너무 크면 잘라먹어요
씹히는 맛이 넘 좋아요.
면을 다 먹고 나면
보리밥을 셀프로 가져와서
먹으면 돼요!
아니 근데 저는 너무 맛있게 먹느라고
밥을 비빈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
ㅜㅜ 아숩..
대신 쭈꾸미 메밀 막국수를 너무 맛있게
흡입했으니까..
맛있게 먹고 갑니다.
나갈 땐 계산하고 나서
한방차 마시고 나가기!
23가지의 약재로 달인 한방차라고 해요.
몸에 좋은 거니까 원샷!
저희가 먹을 땐 약간
미지근해서 원샷이 가능했어요~!
ㅎㅎㅎ
후식으로 건강 챙기고 왔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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