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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리뷰

미아사거리 소담촌 맛있어요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지는만큼

따뜻한 국물 한모금이 생각나는데요.

 

저는 평소 샤브샤브를 좋아하는데

요즘 무척이나 당기더라고요.

예전에 아는 동생들이랑 소담촌에 가본 적이 있어요.

거기는 상암동쪽이였는데

월남쌈이랑 같이 나오는 곳은 처음 먹었는데

맛이 좋더라고요.

그 뒤로 집에 가서 라이스 페이퍼와

야채를 사서 월남쌈을 또 해먹었어요...ㅋㅋ

 

이 날은 원래 남자친구랑

간단하게 먹기로 했는데

지나가는 길에 소담촌이 눈에 띄어

바로 샤브샤브 먹고 싶다고 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이름만 봐도 확!!

먹고 싶어지더라고요.

 

처음엔 이렇게 빵과 샐러드가 나오는데

너무 맛있는 조화였어요 ㅜㅜ

지금도 생각나요...

 

저희가 먹을 것은

월남쌈샤브 14,500원이였습니다.

주말 점심이요~

평일엔 월남쌈샤브정식이

11,900원이에요.

 

이 곳은 리필바라고 돼있는데

각종 야채와 어묵, 칼국수, 만두 등

고기 빼고 다 있어요.

그래서 야채 이런게 모자라면

내가 골라서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죠!

 

따뜻한 물과 라이스페이퍼도

기본으로 나온답니다.

라이스페이퍼가 모자라면

리필바에서 가져와서 먹으면 돼요!

 

월남쌈에 싸먹는 각종 야채들

저것도 무한으로 리필해서 먹을 수 있죠.

 

이런 날씨에 딱 좋은!!!

 

아주 푸짐하죠~

소스가 3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저랑 남자친구는 칠리만 먹어서...

칠리만 담았네요

 

푸짐하게 다 먹고 나면 

후식을 먹을 수 있는 카페같은 공간이 있어요!

이 곳은 계산을 다 하고 이용하라고 써있어요~

아이스크림, 매실차, 복분자, 자판커피, 원두커피가

준비돼있어요.

배부르게 먹고 간식 먹을 배는 따로 있으니

이 곳에서 실컷 즐기다가 집에 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