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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리뷰

스누피 와플 메이커 선물 받은 후기

얼마 전 제 생일에 스누피 와플 메이커를 선물로 받았어요~!

전에 한번 크로플을 먹고 반해서

집에서도 해 먹고 싶어서

며칠 동안 와플메이커에 기웃거렸는데요~

와플메이커가 정말 비싸더라고요.

특히나 스누피 와플메이커는

너무 귀여워서 꼭 소장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이번에 텐바이텐에서 할인을 했어서 

선물 뭐 갖고 싶냐는 친구의 물음에 냉큼

스누피 와플 메이커 링크를 보내주었죠!

그리고 집으로 요 녀석이 왔습니다!

 

상자는 조금 찌그러져서 왔지만

내용물만 문제없으면 되죠!

스누피 그림이 너무 귀엽네요~

이게 바로 스누피 와플 메이커입니다.

영롱하네요~ :D

기본적으로 추가된 플레이트들도 같이 왔어요~

사실 이건 와플 메이커이기도 하면서

샌드위치 메이커이기도 해요.

하지만 저의 목적은

샌드위치보단 크로플이여서...

와플메이커로 부르고 있답니다. :)

기본 샌드위치 플레이트와

귀여운 스누피가 찍힌 샌드위치 플레이트

그리고 스누피가 찍힌 와플 플레이트

이렇게 3종류의 플레이트가 기본적으로 들어있어요.

정가는 사실 56,000원인데

지금 텐바이텐에서 44,900원에 할인을 하고 있네요~!

제가 샀을 때가 3만원대였던 것 같은데

그때가 더 저렴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지금 조금이나마 할인을 하고 있네요.

 

플레이트를 끼면 이렇습니다~

순전히... 와플 플레이트만 보여드리네요. 허허

샌드위치 플레이트는 나중에 식빵 사와서

먹게 되면 그때 한번 더 올려야겠어요!

잠금장치는 이렇게 돼있어요.

따로 전원 스위치나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게 없어서 그게 조금 아쉽네요.

일단 스누피 와플메이커를 켜려면 

플러그를 꽂아야 하고 

끄려면 플러그를 빼야 합니다.

그리고 주의사항이 있어요!

사용하기 전에!!

처음 사용할 경우에 연기와 냄새가 날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약 15분 동안 

제품을 작동시키고 나서 사용하라고

사용법에 적혀있답니다.

 

겁이 많은 저는.. 15분을 길게 이어가지 못하고..

중간에 5분씩 끊어서 켰던 것 같아요..

이런 건 좀 무서워해서..

근데 정말 냄새가 많이 나더라고요..

 

이렇게 한 후 플레이트를 한 번 닦아주고

사용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연기가 잘 안나지만

연기는 어쩔 수 없이 나나 봐요

근데 냄새는..

맛있는 냄새가 났습니다. 후후

 

이렇게 맛있는 스누피 와플이 완성됐네요.

스누피 얼굴 부분이 잘 안 익는다고 해서

저는 플러그를 빼고 나서

한 1~2분 정도 뜸 들이듯이

기다렸어요~!

잘 익어서 맛나게 먹었답니다~!

참고로 다이어트용 생지를 사다가

간식으로 먹었는데 넘 맛있었어요!

완전 강추입니다.